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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로밍 서비스 이용자 분석을 통해 알아본 2017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

2017.10.13 FacebookTwitterNaver

▲ 단풍이 물드는 가을, T로밍으로 편안하게 여행을 떠나세요

1989년 해외여행 전면 자유화 시작 이후 28년이 지난 지금 내국인 해외 여행객수는 시행 첫해 100만명 수준에서 22배가 늘어난 2,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에는 2030세대 사이에서 미래보다 현재를 더 중시하고 나만의 경험에 가치를 두는 ‘YOLO 라이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말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같은 가까운 곳이나 휴가 시즌에 맞춰 장기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한국인들이 주로 찾은 나라들은 어디인지 SK텔레콤 T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과거 3년간 SK텔레콤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2014년 610만명, 2015년 700만명, 2016년 770만명으로 매년 10% 이상 크게 늘어 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해외 로밍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됐고, 이용 기간과 데이터 용량별로 고객이 취사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이용자수가 매년 증가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17년 1월~8월까지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 1위, 일본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이를 위해 2017년 1월부터 8월까지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 상위 10곳을 뽑아 봤습니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 1위는 일본이었으며, 중국과 베트남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7년 1월~8월 T로밍 이용 나라 Top 10

상위 3개 나라를 방문한 이용자는 전체 T로밍 서비스 이용자의 39%를 차지할 만큼 높은 선호도를 보였는데요. 이는 같은 동양 문화권에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다른 나라들에 비해 여행지로 선택하는데 부담이 적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세 번째로 이용자가 많았던 베트남의 경우, 최근 공중파, 케이블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매스미디어를 통해 저렴한 비용에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로 주목 받으면서 과거에 비해 여행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나라들을 살펴보면 미국과 괌을 제외한 나머지 나라들이 모두 동남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비교적 짧은 기간 가족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T로밍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나라인 일본과 중국 이용자 현황을 살펴 봤습니다.

과거 3년간 일본과 중국 T로밍 서비스 이용자수를 살펴 보면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일본의 경우 매년 20% 이상 빠르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3년부터 원/엔 환율이 1,000원대 이하로 하락하면서 일본을 찾는 여행객수도 자연스럽게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과거 3년간 일본, 중국 T로밍 서비스 이용자 현황

두 나라를 방문한 로밍 서비스 이용자 월간 추이를 살펴보면, 일본은 1월부터 3월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다 4월 반짝 증가하고 이후 다시 줄었다가 7월부터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일본 전역에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인 4월 여행객수가 늘어나 로밍 서비스 이용자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7월은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일본을 방문하는 이용자수가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중국의 경우 T로밍 서비스 이용자수가 3월까지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해오다 4월에 일시적으로 감소했는데요. 이는 ‘사드(THAD) 배치’로 경색된 한-중 관계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5월부터 이용자수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8월에는 다시 연초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일본과 중국에서 T로밍 서비스를 이용한 6백여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체류 기간은 4.5일로 나타났으며,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모바일 메신저와 SNS가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인터넷 검색을 위한 웹 브라우저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 순이었습니다.

특히 중국 내 로밍 서비스 이용자들의 경우 2015년 11월 ‘내 집처럼 T로밍 중국’, ‘내 집처럼 T로밍 중국 플러스’ 요금제 출시 이후 음성 통화 사용량이 과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이를 통해 해외에서 음성 통화에 대한 이용자 니즈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T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여행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T로밍 한중일 패스’를 지난 9월 4일 출시했습니다. ‘T로밍 한중일 패스’는 2만5천원에 5일간 데이터 1GB와 문자메시지 기본 제공, 음성통화 분당 220원(로밍 국가들 중 최저가)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일본, 중국을 방문하는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의 여행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로밍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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