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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대 AI 연구소가 총 출동한 SKT의 AI 심포지엄

2017.10.19 FacebookTwitterNaver

▲ 지난 9월29일 을지로 SKT 타워에서 진행된 AI 심포지엄

SK텔레콤(이하 SKT)은 AI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인공지능협회에서 주최한 스마트 커넥티드 월드 2017(Smart Connected World 2017)에서 과기정통부장관과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이 수여하는 인텔리전스 대상 수상을 하며 또 한 번 발전된 기술을 입증하기도 하였죠. SKT는 이 놀라운 기술들을 소개하고 나아가 스타트업 및 IT기업들과 교류를 하기 위해 AI 심포지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9월 29일 을지로 T 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전문가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해외에서 유명한 AI 전문가들은 물론 SK텔레콤(이하 SKT)의 AI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발표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행사에는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원과 필립 아이솔라 Open AI 연구원, 임재환 USC 교수 등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T-Brain이 발표한 논문

▲ SKT AI 연구 조직 ‘T-Brain’의 디스코간(DiscoGAN) 기술

SKT의 AI 연구 조직인 ‘T-Brain’은 디스코간(DiscoGAN)을 발표했습니다. 디스코간(DiscoGAN)은 데이터를 일일이 가공해 학습해야 하는 기존의 머신러닝을 보완한 것으로, 데이터 간의 연관 관계를 발견해 자동으로 학습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머신러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발표에서는 이해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예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디스코간(DiscoGAN)을 통해 신발과 핸드백 사이의 연관을 발견한다면 새로운 핸드백이 주어졌을 때 이와 어울리는 신발을 디자인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패선 코디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하는데요. 나아가 자율주행 시스템에서도 낮과 밤, 날씨, 계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얻은 주행 데이터를 실제로 주행하지 않고도 상황별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 논문은 지난 8월 호주에서 열린 최근 세계 최고의 머신러닝 학회 ‘ICML(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2017’ 평가에서 평가자 전원으로부터 최고점인 ‘Strong Accept’를 받는 등 획기적인 연구성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페이스북의 패스트 텍스트(Fast Text)

▲ 더 쉽고 빠르기 자연어처리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 ‘패스트 텍스트’

페이스북에서는 자연어처리용 오픈소스 툴인 ‘패스트 텍스트(Fast Text)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로는 기존의 방식보다 더 쉽고 빠르게 챗봇 같은 자연어처리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아먼드 조울린(Armand Joulin) 페이스북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원은 “많은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우리는 이것을 스마트폰이나 로봇 등에 사용하고 싶어 한다”며 “패스트 텍스트는 많은 데이터들을 쉽게 머신러닝에 적용할 수 있는 일종의 텍스트 라이브러리(도서관)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패스트 텍스트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294개의 언어를 학습했습니다. 이것은 무료로 공개되는 소스코드 또는 소프트웨어의 특징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행사를 마친 김지원 T-Brain 상무는 “AI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이 시대에 공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의 AI심포지엄을 통해 분야와 소속을 초월한 지식의 공유, 인적 교류와 협업을 통한 국내 AI 기술의 눈부신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놀라운 기술들을 더 발전시키고 다양한 기업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드는 SKT의 다양한 노력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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