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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에 ICT 한류 싹 틔우러 갑니다, 페루 초등학교에 간 ‘티움 모바일’

2017.11.23 FacebookTwitterNaver

▲ 22일 페루 수도 리마 수이자 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 개관식

SK텔레콤(이하 SKT)이 ICT 한류의 싹을 틔우고자 중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지, 페루로 향했습니다. SKT는 22일 오후(현지 시각) 페루 수도 리마의 수이자(Suiza) 초등학교에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 개관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모인 초등학생 약 100명은 코딩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홀로그램·사물인터넷(IoT)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참석자들의 입가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 ‘티움 모바일’ 개관식 현지 모습

‘티움 모바일’은 2014년 8월 첫 개관한 세계 최초의 이동형 ICT 체험관입니다. SKT는 3년 3개월째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ICT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티움 모바일’은 국내외 33곳을 방문했고, 이곳을 체험한 사람은 약 24만 명에 달합니다. ‘티움 모바일’이 34번째 장소로 페루를 찾은 이유는, ICT 한류의 물꼬를 트기 위함입니다.

페루 리마에서 선보인 ‘티움 모바일’은 구축과 이동이 쉽도록 ‘박스쿨(Boxchool)’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Albert Coding Zone, IoT Zone, Immersive Media Zone 이렇게 3가지 공간으로 나뉩니다. 자, 그럼 페루의 친구들이 ‘티움 모바일’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지금부터 페루 현장 함께 보시죠!

스마트로봇에게 배우는 재미난 코딩, Albert Coding

▲ 페루 ‘티움 모바일’의 Albert Coding Zone에서 게임으로 코딩을 배우는 학생들

어렵게만 느껴지는 ‘코딩’을 쉽게 배울 방법이 있을까요? SKT가 2014년 2월 선보인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은 6~10세 어린이 대상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로봇 ‘알버트’가 코딩을 놀이처럼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페루 ‘티움 모바일’ 입구에서 들어서면 첫 번째로 보이는 Albert Coding Zone. 이곳에선 스마트로봇을 작동하면서 코딩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세 가지 아이템이 마련됐습니다.

먼저 코딩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Basic Coding’, 축구 게임으로 친숙하게 로봇의 동작 원리를 학습하는 ‘Football’, 블록 코딩을 통해 수학 미션을 풀어보는 ‘Mathematics’가 준비됐습니다. 그 외에도 보드게임 하듯 코딩과 공간 개념을 동시에 배우는 ‘Zoo’가 마련됐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게임으로 코딩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망울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공간이었습니다.

레고로 보는 신기한 스마트홈, IoT

▲ 페루 ‘티움 모바일’의 IoT Zone에서 사물인터넷 원리를 체험하는 학생들

Albert Coding Zone을 통과하면 나타나는 IoT Zone에서는 사물인터넷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체험이 가능합니다. IoT 플랫폼인 ‘ThingPlug’를 연동한 레고 키트로 구현된 스마트홈에서 IoT 개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은 레고로 만들어진 모형 스마트홈 주변에 모여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온도와 밝기 센서를 통해 조명이 자동으로 껐다가 켜지는 스마트 기능, 그리고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방문자가 접근하면 자동카메라가 촬영되는 보안 기능의 시연을 보며 IoT 원리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실감, Immersive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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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티움 모바일’의 Immersive Media Zone에서 모바일 기술을 접하는 학생들

마지막으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홀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Immersive Media Zone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증강현실(AR)에선 실감형 동화구연을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절묘한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동화책 장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가상의 태양과 바람이 애니메이션으로 재생돼,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습니다. 가상현실(VR)에선 로봇을 조립하고 조종하며 악당 로봇을 제거하는 게임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가상현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홀로그램에선 한국과 페루 두 나라의 유물과 문화를 홀로그램으로 감상하며 자연스레 기술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페루의 수이자 초등학교에서 열린 ‘티움 모바일’ 개관식 현장을 만나 보셨습니다. SKT는 ‘티움 모바일’과 체험 아이템을 모두 페루에 기부할 계획입니다. 또한 ‘티움 모바일’은 앞으로 3년 간 페루 곳곳을 방문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페루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ICT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힘쓸 예정입니다. 세계 곳곳의 ICT 어린이 꿈나무들을 위한 SKT의 노력을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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