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닫기

자동차 번호판에 숨겨진 비밀은?

2017.11.30 FacebookTwitterNaver

▲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부여되는 각기 다른 주민등록번호처럼 차량마다 고유 번호가 주어집니다. 두 자리의 앞 숫자, 한 글자의 한글 문자, 네 자리의 뒤 숫자에는 무슨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자동차 번호판의 역사

세계 최초로 자동차 번호판을 도입한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1893년 파리 경찰이 시속 30km 이상으로 달리는 자동차에 차주 명, 주소, 등록번호가 적힌 철판을 달게 하면서 자동차 번호판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04년 승합자동차 회사인 ‘오리이 자동차 상회’가 전국 9개 노선을 허가받고 영업을 시작하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달게 되었습니다.

앞 두 자리, 뒤 네 자리 숫자의 의미

자동차 번호판의 맨 앞, 01부터 99까지의 두 자리 숫자로 자동차의 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숫자에 따라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로 구분하는데요. 그림 속 앞자리 번호는 ‘12’이므로 승용차의 번호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뒤 네 자리 숫자는 각 차량에 임의로 지정되는 등록번호인데요. 차량의 종류나 용도에 관계없이 부여되는 번호입니다.

가운데, 한 글자의 의미

자동차 번호판의 가운데, 한글 한 글자로 자동차의 용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글에 따라 비사업용, 영업용으로 구분합니다. 위 그림 속 가운데 글자는 ‘가’이므로 비사업용 용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에 사용되는 한글은 받침이 없는 한글로만 이루어지는데요. 이는 단속 경찰과 카메라가 자동차 번호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동차 번호판 색상의 의미

자동차의 용도는 가운데 한 글자뿐만 아니라, 번호판의 색상으로도 구분할 수 있는데요, 그림 속 자동차 번호판 색상은 흰색인 것으로 보아 비상업용 및 일반용 차량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2017년 5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에는 일반차량과 구별되는 전용 번호판이 부착되는데요. 조만간 연한 청색 바탕에 태극문양이 새겨진 번호판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자동차 번호판 관련 꿀팁!

다가오는 연말, 송년회 등 약속으로 택시탈 일이 많으실텐데요. 택시 잡으실 때 번호판에 ‘아빠(바)사자’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사업용으로 등록된 안전한 택시라는 의미입니다. 번호판 확인으로 안전한 귀가길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T맵 매거진의 카드뉴스를 재구성했습니다.
T맵 매거진 보러가기

FacebookTwitter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