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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미래를 체험한 고3들

2017.12.06 FacebookTwitterNaver

▲ 티움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하 SKT)이 진로에 한창 고민이 많을 고3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선물했습니다. 막 수능을 끝낸 학생들과 함께 30년 후 미래를 재현한 하이랜드 투어를 함께 다녀온 것인데요. 이번 행사는 SKT가 지난 10월부터 운영하는 ‘T-Tech 캠퍼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Tech 캠퍼스는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과 ICT 기술을 쉽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래기술을 접하며 ICT 분야의 가능성과 진로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던 체험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새로운 세계, 하이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우주 셔틀을 타고 하이랜드 해저 도시로 이동하는 학생들

이번 프로그램은 SKT 본사에 위치한 T.um(티움)에서 서울산업정보학교 IT 엔지니어과 학생들 30명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10명씩 약 1시간 30분 동안 하이랜드 투어를 하며 SKT의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했습니다. 하이랜드 투어는 미래의 운송수단인 ‘하이퍼루프’부터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기반으로 지구의 환경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우주관제센터’ 등 약 10개의 공간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몸으로 직접 느끼는 ICT 기술과 미래 사회

▲ 해저 도시로 가기 위해 우주 셔틀에 탑승한 학생들

▲ 원격 제어장치를 체험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공간 텔레포트룸

티움에 들어선 학생들은 각 공간마다 다양한 콘셉트와 기기들로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함께 의자에 올라타서 VR 기기를 착용하고 미래 사회를 확인하기도 하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조작하기도 했습니다. 실감 나는 영상에 학생들은 모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죠.

▲ 조난자를 치료하는 미래의 의무실

조난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무실인 ‘우주 셔틀 의무실’에서는 인공지능 의사가 조난자를 진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화면으로 환자의 모든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수술을 감행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는데요. 인공지능 의사의 지시에 따라 컨트롤러를 조정해 인간의 뼈를 맞추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답니다.

▲ 오늘 체험 소감과 피드백을 받는 시간

학생들은 모든 체험이 끝난 후 마지막 공간 ‘빛의 광장’에서 함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울로 둘러싸인 이 신비로운 공간에서 90분간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새로운 ICT 기술과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ICT 미래기술 및 진로특강을 진행하는 SKT 원경연 매니저

▲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

오후에는 ICT 미래기술 및 진로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습니다. ICT의 개념 설명을 시작으로 통신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 그리고 요즘 이슈가 되는 ICT 기술도 살펴봤는데요. 지난 10월, 우리은행에 도입된 로봇 은행원 ‘페퍼’와 11월 소니에서 발표한 로봇 반려견 ‘아이보’를 통해 로봇이 이제 더 이상 영화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에 근접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QR 코드를 찍고 들어가 제품을 들고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아마존 고’와 ICT 기술을 재난 예방에 접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예도 살펴봤는데요.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여러 가지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진행한 SKT의 원경연 매니저는 중간중간 마다 깜짝 퀴즈 시간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도 했죠.

관람이 아닌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서울산업정보학교 IT엔지니어과 3학년 김도현, 김지은 학생과 이선미 선생님

T.um(티움) 체험과 ICT 미래기술 및 진로특강에 참여한 학생과 선생님에게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SKT Insight: 오늘 T.um(티움)에서 미래사회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오후에는 ICT 강의도 들었는데, 소감이 궁금합니다.

김도현 학생 : 기업에서 하는 체험이라 진부하고 틀에 박혀있을 것 같았는데, 제 생각이 틀렸더라고요.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 SKT가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와 어느 분야로 발전하고 있으며,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앞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어떻게 맞춰나가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김지은 학생 : 저는 눈으로 보는 것과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참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이랜드를 통해 30년 뒤의 미래 사회를 보여줬는데, 신기하고 대단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우리가 30년 후 미래사회에 맞춰야 하는 거잖아요. 그게 약간 두렵고 걱정되기도 했어요. 친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보니, 쇼핑에 관련된 영상을 주의 깊게 봤어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하는 것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앞으로의 쇼핑몰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권도현, 김지은 학생

SKT Insight: 오늘 하이랜드 투어에서 다양한 기술을 체험했을 텐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아주세요.

김지은 학생 : 우주 셔틀 의무실 공간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인공지능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신기했어요. 그 공간에 깜짝 체험 코너가 있었거든요? 가상이지만, 인간의 뼈를 인공지능 진단에 따라 제작하고 직접 컨트롤러로 수술해볼 수 있어서 의사가 된 것 같았죠.

권도현 학생 : 사실 저는 VR을 처음 접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체험하는 것을 영상으로 볼 때 과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그런 반응이 저한테 나오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그래픽에 몰입돼서 비틀거렸어요. 떨어지는 느낌은 실제 같아서 무섭기도 했죠. 그리고 오늘, 평소에 SKT 대리점 앞을 오가면서 이미지로만 봤던 누구(NUGU)를 직접 만지고 작동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인식을 잘하더라고요! 잘 사용하면 편리할 거 같아요. 커넥티드 카도 마찬가지예요. 잘 활용하면 안전사고도 줄어들고, 운전자가 주행 중에 다른 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사람이 참 편해질 거 같아요.

SKT Insight: 선생님의 소감도 궁금합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이선미 선생님 : 학생들이 IT를 전공하고 있어요. 그래서 관련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죠. 사실 코엑스를 가장 많이 방문해요. 하지만 체험 코너가 별로 없어서 관람으로만 끝나는 게 늘 아쉬웠어요. 오늘 T.um(티움)에서는 모든 학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돼서 너무 좋네요. 게다가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저또한 신기했어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직업이 사라지고 새롭게 생겨나는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학생도 저도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IT라는 게 바다처럼 굉장히 넓은 분야잖아요. 바다에는 해초나 물고기, 상어 등 다양한 생물이 있듯이 학생들이 본인의 역량에 맞는 그 무언가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당찬 포부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쇼핑몰을 연 지 3개월 차인 꼬꼬마 창업가인 김지은, 권도혁 학생은 ICT 강의 중 ‘아마존고’의 온, 오프라인의 벽을 허무는 기술을 보고 자신의 쇼핑몰과 연결짓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죠. 이번 T.um(티움) 체험 프로그램과 강의는 이처럼 학생들의 진로 문제에 대한 고민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SKT의 나날이 발전하는 ICT 기술처럼 학생들도 더 높게 도약하길 희망합니다.

* T.um(티움)은 누구나 무료로 예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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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인영(STUDIO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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