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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LTE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는? 뉴욕보다 4배 빠른 우리나라

2017.12.12 FacebookTwitterNaver

▲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우리나라의 LTE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소에는 몰랐는데 해외여행을 가서 느끼는 불편함이 종종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무선 인터넷 속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열릴 웹사이트도, 해외에선 웬일인지 쉽게 열리지 않곤 합니다. 한참 동안 기다려야 겨우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경우도 꽤 있죠.

여행을 가서 느끼는 것 만큼 실제로도 우리나라와 타국의 네트워크 속도에 차이가 있을까요? 정답은 ‘있다’입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가 올해 우리나라를 제외한 7개국 8개 도시에서 광대역 LTE(225Mbps급 이상) 및 음성통화(3G) 품질을 조사해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국내 서비스 품질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의 LTE 속도가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에서도 가장 빠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LTE 평균 다운로드 속도부터 살펴볼까요? 우리나라의 LTE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120.09Mbps였습니다. 캐나다 토론토(69.56Mbps), 미국 샌프란시스코(43.18Mbps), 도쿄(42.32Mbps)를 한참 앞지른 결과였습니다. 다운로드가 가장 느린 도시는 뉴욕으로 30.05Mbps에 머물렀습니다.

LTE 평균 업로드 속도에서도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41.83Mbps로, 캐나다 토론토(26.87Mbps)의 약 1.6배, 영국 런던(18.05Mbps)의 약 2.3배였습니다. 특히 미국 뉴욕(13.78Mbps)의 3배에 달했습니다.

KTOA의 조사 결과를 보면 해외 주요 국가 도시의 통신 범위와 속도는 지난해보다 향상됐습니다. LTE 다운로드 속도만을 놓고 본다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 도시의 다운로드 속도가 전년 대비 향상됐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는 지난해보다 1.5배가량 LTE 다운로드 속도가 높아졌습니다.

KTOA는 우리나라 이동통신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해외 주요 국가와 비교하여 매년 품질 조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평가 대상국의 행정구역, 테마 지역(유동인구 밀집 지역·지하철·건물 안), 취약 지역(고속도로, 기차)을 구분해 측정했습니다. 다만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의 지하철 및 터널에선 품질이 지나치게 낮아 조사가 어려웠다고 KTOA는 밝혔습니다. 또한, 품질 평가는 평가 대상 국가의 전용 회선과 후불 요금제를 통해 이뤄졌으며, 측정 단말은 평가 대상 국가에서 구매된 갤럭시S7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터넷이 빨랐던 이유, 이제 궁금증이 풀리셨나요? 더욱 편안하고 높은 품질의 LT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에 SKT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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