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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와 5G의 만남

2017.12.28 FacebookTwitterNaver

▲ SKT 연구원들이 교통안전공단 K-City 내 ‘5G 자율주행 관제센터’에서 5G인프라로 자율주행차 주행 데이터를 수신해 확인하는 모습

경기도 화성시에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실제 도로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다양한 실험공간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이곳의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자율주행 실험도시에 5G 인프라가 구축된 건 세계 최초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자율주행의 필수 조건, 5G 인프라를 구축하다

▲ 자율주행차가 5G가 설치된 교통안전공단 K-City 내 테스트트랙을 주행하는 모습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 5G는 땔 수 없는 존재입니다. 자율주행의 기본 기술인 차량-차량간 통신, 차량-IoT/관제센터간 통신 등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이기 때문입니다. 자율주행차는 5G인프라를 통해 사각지대의 차량 주행 정보 등 종합적으로 주변 환경 데이터를 주고받아 사고 위험을 예측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아이가 있다면 가로등에 장착된 카메라/센서가 위험 상황을 파악해 관제센터 및 주변 자율주행차에 5G로 0.1초 내에 전달합니다. 그밖에 교차로 신호, 전방 공사, 사고 상황도 즉각 전달합니다.

▲ 자율주행차가 교통안전공단 K-City 내 테스트트랙에서 신호에 맞춰 좌회전하는 모습

이처럼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 중요합니다. 12월 28일, SKT가 국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K-City에 5G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해외에는 아직 5G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실험도시가 없는데요. 이번 K-City의 5G 인프라 구축 덕분에 국내 자율주행 분야 기업들은 수시로 기술을 검증하며 개발 속도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할 K-City

▲ SK텔레콤 연구원이 교통안전공단 K-City 내 5G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K-City에 구축한 SKT의 5G 인프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속도가 궁금하실 텐데요. ‘20Gbps급 5G시험망’을 구축해 1GB 영화 한 편을 0.4초만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5G통신 관제센터’에서는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정밀도가 20cm 이하인 ‘3D HD맵’도 지원합니다. 이로써, K-City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게 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SK텔레콤과 교통안전공단은 K-City의 5G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이 기술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SKT의 5G 기술 연구가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도 K-City에 최신 기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5G와 함께 발전해나갈 자율주행 기술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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