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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술로 만드는 더 좋은 세상, ‘프로보노 ICT 멘토링’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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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프로보노 ICT 멘토링’은 사회공헌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멘티에게, SK텔레콤(이하 SKT)과 SK C&C 등 국내 ICT주요 기업의 멘토들의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해 소외계층을 위한 ICT 기술개발 및 상품 개발을 수행하는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프로보노 ICT 멘토링’을 소개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ICT 기업의 전문가와 대학생을 한 팀으로 구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ICT 결과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제가 멘토로 참여한 홍익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5시45분’ 팀을 만나보겠습니다. “시각 장애인도 소외되지 않고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비콘 기반의 디지털 게시판”이라는 주제로, 6개월간 프로젝트에 학생 3명이 참여했습니다.

▲ 시각장애인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학교 게시판

대학교 게시판은 게시물 관리가 잘 안 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은 장애로 인해 정보에서 소외되기도 합니다. ICT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시각장애인도 음성으로 정보를 공유받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S/W 개발자 학생 3명이 의기투합했습니다.

▲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참여한 홍익대학교 ’5시45분’ 팀원들

프로보노 멘토링은 취업률과 성과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프로보노에 참여한 학생의 취업률은 76.5%였고, 이 중 ICT 업계 종사자는 86.5%에 달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팀 멘티들도 국내 주요 ICT 대기업에 합격하였습니다.

“인생의 배움 얻어갑니다”_’5시45분’ 팀원 3인 이야기

▲ 홍익대학교 ’5시45분’ 팀 신동민(좌), 강병민(가운데), 이원창(우) 학생

신동민: 멘토님과 함께한 프로보노 프로젝트는 제가 처음 진행한 공모전이었습니다. 공모전 자체를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조차 미숙했던 저희에게, 멘토님은 항상 먼저 다가와 도와줄 것이 없는지 물어봐 주셨고 공모전 진행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분들을 적극적으로 섭외하여 해결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고 여러 경험을 통해 개발자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강병민: 처음 사용하는 기술, 또는 이미 알긴 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던 기술들을 멘토님과 현직 개발자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팀원들 모두 졸업을 앞두고 시간을 내기 어려웠지만 다들 주말을 반납하고 열심히 개발해줬습니다. 그리고 멘토님 역시 현업자라 바쁘셨을 텐데 지속적인 조언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취업 등 다양한 고민거리에 대해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상은 못 했지만, 수상한 어떤 팀에도 뒤처지지 않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5시45분’ 팀 감사합니다.

이원창: 처음 사용하는 기술들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멘토님을 통해 현직 개발자에게 조언을 얻어 비콘과 노드JS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향상에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서 그들의 처지에서 생각할 수 있었고 그분들이 어느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참여하면서, 사회적 약자 분들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운 활동이 된 것 같습니다.

▲ ‘프로보노 ICT 멘토링’ 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및 ICT 기업의 현직자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멘토링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ICT 멘토링 사이트 바로가기

“제가 오히려 배우고 갑니다”_프로보노 ICT’ 멘토로 활동 중인 SKT 임직원 이야기

▲ ‘프로보노 ICT 멘토링’의 멘토로 참여 중인 SKT 현창호 매니저

▲ ‘프로보노 ICT 멘토링’의 멘토로 참여 중인SKT 현창호 매니저

SKT 현창호 매니저(IoT솔루션사업개발1팀): 프로보노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는 올해 처음이었습니다. 일단 대학생 팀들의 열정과 기술 수준에 놀랐습니다. 미팅을 몇 번 하면서 사업화, 상용화의 고려사항 위주로 논의를 했었는데요. 미팅하면서 정해진 것들은 바로 다음 미팅 전에 구현하는 모습을 보고, 대학생들의 수준이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도 배우는 것이 많이 있었고요. 그리고 프로보노 멘토링 프로그램도 몇 회를 지나는 과정에서 노하우가 쌓여서 운영적인 지원이 상당히 매끄러웠다고 기억합니다. 덕분에 멘토링에만 마음 놓고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 ‘프로보노 ICT 멘토링’의 멘토로 참여 중인SKT 오원근 매니저

SKT 오원근 매니저(기업 Consulting팀):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참여한 오원근 멘토입니다. 대학생들의 착한 기술을 가지고 취약계층 및 노약자분들 대상 New ICT Business를 발굴하고 기획하면서, 대학생 멘티분들과 여러 사업 경험을 나누고 함께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실제 현장 적용이나 비즈니스로 성과를 창출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많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라는 시도를 통하여, 함께 만들어본 아이디어들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프로보노 ICT 멘토링’에 관해 알아보셨습니다. 앞으로도 SKT의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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